계속 미루고 미루던 클라우드 아키텍처 자격증을 이제야 합격했습니다
클라우드 기술 자체를 처음 접했던 계기는
예전에 토이프로젝트? 라고 부르기도 부끄러운 비트코인 자동 매매 프로그램을 만들었을 때 였는데
그때 서버를 24시간 돌리는 방법이 뭐가 있나 찾다가
GPT가 알려준 AMAZON EC2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! 게다가 무료다!
라고 하길래 이런게 있구나 해서 만들었었는데....
만들고 한 달 잊은 뒤에 어떤 메일이 왔었다
갑자기 돈을 내라는거임..!
아니 무료라면서 왜 돈을내라는거냐 하면서
거의 반 나절을 billing and cost 메뉴를 보면서 찾아다녔는데(당시는 그게 뭔지도 몰랐음)
그때 아마 Elastic IP를 할당받아서 비용이 부과됐던걸로 기억함( Elastic IP가 뭔데 거리면서 나 이런거 몰랐는데 좀 봐주면 안되냐고 메일까지 보냈었음)
하지만 눈물을 머금고 약 만원 정도를 냈었던걸로 기억함.
그때 이후로 클라우드 서비스라는 거를 처음 알게 되고, 다음 학기에 클라우드 강의를 수강해서
뭔가복잡한데 엄청 최신 기술을 다루는 느낌 + DevOps가 굉장히 수요가 있다.. 라는 카더라를 많이 들어서
관심이 갔었음
그래서 그 때 이후로 아 자격증도 있으니까 한번 따봐야겠다 했음.
그 생각을 하고 거의 6개월 만에 딴 것 같다..(다른 일들이 너무 많아쓰;)
✅ AWS SAA C03 취득 후기
📌 자격증명
👉 AWS SAA C03
📅 취득일자
👉 2025년 5월 21일
📝 발급기관
👉 AWS
🧠 공부 기간 및 방식
👉 약 3개월
👉 인강 수강 + 기출문제 풀이
📚 공부 자료
👉 UDEMY의 STEPHANE씨 인강 + 기출 Dump
💭 느낀 점
👉 AWS에 거의 클라우드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어마어마하게 많은데, 음 해당 자격증은 클라우드 아키텍처이기 때문에
어떤 서비스? 회사의 인프라나 구조 같은 거를 어떤 상황에 어떻게 설계할거냐 이런 거를 물어보는 자격증이었음.
1. 보안
2. DB
3. 컴퓨팅
4. 이미그레이션 (온프레미스 <-> AWS)
5. 가용성
6. 확장성(수평, 수직)
등등에 대한 주제에 대해 너라면 최선의 방법으로 어떻게 구성할거니?
를 물어보는 시험
인강은 100% 다 듣진 못했고, 기출문제를 풀면서 GPT와 함께 공부를 했었음. 모르는 개념 나오거나 이해가 안가면 GPT랑 입씨름 하면서 풀이 과정을 적어둠.
후기들을 보면 뭐 Dump에서 90%가 나온다~ 라고 하는데, 내가 Dump를 한 130개정도 많이 안 풀어봐서 모르겠지만
시험장에서 어 봤던 문제다 + 답이 기억난다 는 2~3문제 밖에 없었음..
그래서 아키텍처에 대해 정체적인 그림을 그릴 줄 알고, 각 서비스가 무슨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떤 상황에 쓰면 best인지를
"이해"하고 "기억" 하면 괜찮을 듯.
예를 들어 실시간 대량의 데이터를 호스팅하는 웹 서비스가 있고, 이를 저장 후 사용자들에게 알림을 보내야 한다! 라고 하면
대부분 aws kineiss + s3 + sns 를 쓴다거나
비동기로 데이터를 받아 와야 한다, 뭐 병목 현상이 생겨선 안된다 라고 하면 대부분
SQS + SNS 조합을 쓴다
뭐 이런 방식의 어느정도 통용되는 개념이 있으니 이를 중심으로 공부해보면 좋음.
📸 인증 사진
👉
글 쓰면서 점수 확인하는데 720 커트라인데 764점으로 간당간당간당하게 했나보네요
감사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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